슬기롭지 못한 동아리 생활

슬기롭지 못한 동아리 생활

1. 무보수 열정페이 운영진에게 무반응으로 일관하다 불만 사항있을때만 오직 의견을 나타낸다 -누가 운영진 하래? 사서 고생하는거지 저러다 금방 그만두겠지

2. 공지는 절대 안읽고 협조 절대 않한다- 내가 동아리 짬밥이 몇년인데 신삥 리더에게 맞춰줄것 같니? 3. 80여명중 내 요구만 딱 맞추어 달라고 요구한다 - 나는 언제나 소중하니까

4. 회비 안내고 끝까지 버틴다 -요즘 이자가 얼만데 ㅎㅎ

5. 회칙같은거 왜 안만드냐고 밤낮으로 전화하다 회칙 만들면 나와는 않맞는다고 화내며 탈퇴한다

6. 같은 운영진으로써 연락 절대 안된다 그리고 톡으로 회의 잘했냐고 반말로 묻는다 -국제시대에 영어로는 다 You 아닌가?

7. 회계 하면서 몇일동안 잠적하고 모든 매세지 씹으며 전화오면 심지어 그대로 끊는다 -운영진의 인내심을 키우는데 이만한 훈련이 없다 저혈압도 순간 고혈압으로 바꿔줄수 있다 9 . 모임에 누군가의 비용으로 구입한
재료와 누군가의 노력으로 섭외하고
노력한 모임 에서 내가 왜 회비1만원
을 내야 하냐고 묻는다 -
나는야 알뜰 주부 100단 10. 심심하니까 운영진에게 반말도 해보고 참는거 봐서 인신공격도 해보며 -인내심 넘어 운영진의 인격수양과 도를 닦을 길을 열어준다 9. 새로운 운영자에게 인수 인계따위는 꿈도 꾸지 않게 아무 협조 하지 않고 전화 피하고 스스로 독립적으로 리더의 자리를 개척할수있도록 도와주고 댓글로는 성의를 다해 작성하고 만나 면 반말 막말도 불사해 멘탈관리법을 터득하도록 도와준다

10.공적인일도 사적으로 감정을 품고
화를 낸다 - 공사구분이 어디있니
공사가 다망이야 ~ 그 결과 새로운 리더는 몇달만에 그만두게된다

야호!! 회칙도 없고 모임도 없고 조용해진 밴드 보니 이제 마음에 평안이 생긴다 @@#$^%%¥?